9월~ 개구쟁이 아들 두 놈과 올해 산머루 첫 수확합니다.


올해는 날씨가좋아서 산머루가 좋아요.... 점심을먹고 아들두놈과 함께 산머루를 잘 익은놈만 수확했습니다.



부직포 거물망 걷기! 본격적인 산머루 농사 시작!


부직포 걷기 작업 했습니다. 머루나무 사이사이 풀을 뽑아주고 부직포 핀을 뽑았어요.. 이제 본격적인 산머루 농사 시작입니다.



모기장 치기! 맛있는 산머루 지키기 대작전!


머루가 익어갈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손님이 많기에.. 오시는 손님 못오게 하면 예의가 아니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벌과나비 새와 벌레...모든것이 우리의 손님이지만..



7월의 산머루! 탱글탱글 싱그러운 산머루가 열렸어요~


지금 산머루 알맹이들이 탱글탱글 예뻐지고 있습니다.. 마치 청포도 같죠? 산머루는 조금 더 작은 알들이 빼곡히 달려 있어요~



6월의 농장! 무성해진 잡초와 며칠간 씨름중!


이번주 한주동안 머루밭에 예초기 작업 했습니다... 우리 서방님 어깨와 눈이 아프고 손목도아프데요... 큰일 입니다...



6월의 산머루! 풍성한 수확을 고대해 봅니다!


지난 겨울 동해로 많은 산머루들이 죽었지만 살아남은 기특한 녀석들은 파릇파릇 싹을 돋아냅니다. 농부의 정성이 더 가득 들어가야 겠어요



산머루에 초록카펫? 들묵새 풀이 잔디처럼 자랐네요~


산머루농원 머루밭에 들묵새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친환경 산머루 재배하기 위해서 들묵새를 심엇습니다. 들묵새는 다른 풀들이 자라지 못하게 생명력이 강합니다.



5월의 농장! 따뜻한 날씨에 새순이 나기 시작했어요~


연두빛 들판에는아름다운 꽃향기가 가득합니다. 하연꽃,분홍빛 ?逾湧?노랗게핀 애기똥풀까지. 저희 산머루농원에도 예쁜 싹들이 생명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부직포 씌우기! 제초제 없이 잡초제거 노하우!


풀이 어느새 머루 싹보다 훨씬 많이 자랐습니다. 산머루밭에 약을 치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풀을 없애야 합니다.. 그래서 부직포 쒸웁니다.



산머루 농원! 파릇파릇 호밀싹이 그림같아요~


어느새 파릇 파릇 해진 호밀들입니다..풀이 잘자라지 못하게 호밀을 심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마을과 산~~보기만해도 가슴이 확 튀는 느낌이 듭니다..



친환경 농사비법! 석회 보르드액 살포했습니다.


어제는 머루나무에 석회보드레 살포 했다.. 싹이 나기전에 한번 치고 ... 3천평을 살포 다햇습니다..건강한 땅과 머루가 되길...



산머루 가지치기 작업! 3천 여평이 깔끔해 졌어요~


가지치기 한창이이지만 걱정이 앞섭니다.. 머루나무는 동해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3000평을 할려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밑거름 넣기 작업! 머루나무에 영양을 듬뿍~


오늘부터 산머루농원에 밑거름을 넣기 시작합니다.거름은 잘 발효되었네요. 작년여름에 마누라와 함께 부엽토,황토,소거름,쌀겨등을 발효시켜 놓은것이다. 앞으로 3일정도 고생해야 끝날것 같네요....



계절은 3월! 고지대라 아직 눈밭이네요~


봄이 오는 3월이라는데 저희 농원은 워낙 고지대다 보니 아직도 눈밭입니다. 어서 따뜻한 날씨가 되길 기다려 봅니다.



산머루란? 포도보다 뛰어난 영양덩어리!


열매가 까맣고 엉성하며 포도의 3분의1정도 크기로 맛은 단맛과 신맛이 강하며 상큼하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옛날 간식거리가 없던 시절에는 아이들의 인기있는 간식거리중 하나 였습니다.



자연농법이 자연과 사람을 모두 살립니다!

모든생명체가 자기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남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자타일체(自他一體) 의 진리와 조화속에서 생명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길인 것이다.그런 섭리의 따라 땅을 갈고 가축을 기르는 것이야말로 참된 농업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