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살리고, 생명을 가꾸는 일/시목원 자연농법의 철합니다.


모든 농사의 기본을 토양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초생재배와 토착미생물, 다양한 녹비작물을 활용하여 미생물이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땅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쓰는 농부의 편지/유기농, 그 어렵고 고단한 길 위에서...


처음 무농약을 시작할 때부터 말못한 고생이 많았습니다. 유기농 6년차에 이르면서 병충해와의 싸움은 농부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고생이 가장 많았던 건 자식같은 나무였지요.



5년차 단감과수원/지렁이가 살고 있는 비옥한 땅에서 자랍니다.


여기저기 지렁이의 배설물이 쌓였네요. 지렁이 배설물은 땅 속에 미생물이 많다는 반증입니다. 또, 땅에 공기순환이 잘되어 나무도 뿌리가 썩지 않고 튼튼한 나무로 자라게 됩니다.



농부의 믿음직한 파트너! 둘째딸 지은이가 씩씩하게 퇴비주는 중!


할머니와 과수원에 나온 우리 둘째딸입니다. 장화에 장갑에 단단히 무장하고 ^^ 어린 손인데도 야무지게 퇴비를 한 삽 떠서 퇴비를 주는 씩씩한 파트너랍니다.



1년 내내 바쁜 농부! 오랜만에 행복한 아빠로 돌아갔어요!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 놀아 주면서 아빠노릇 좀 해 보았습니다. 감수확철에는 감수확에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지도 못했는데 감수확이 마무리되니 연말 총회다 모임이다 해서
또 뒷전이었는데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하고 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시목원 오시는 길! 농장의 싱그러운 자연과 만나세요!


철따라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곳. 시목마을에 오시면 오염되지 않은 자연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언제든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