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좋고 공기 맑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에 자리잡은 길경농원은 3년근 도라지와 6년근 도라지를 재배, 생산하고 있는 도라지 전문농원이다. ‘길경'은 도라지의 또 다른 이름으로 뿌리가 단단하고 곧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길경농원을 상징한다. 이 농원 음한수, 박일례 부부는 10여전부터 도라지 재배에 뛰어들어 도라지 재배 7만평, 더덕 5천평, 황기 1만5천평을 경작하고 있다.
시골 촌부에서 이천 도라지 대표로! 음한수 박일례 부부 박일례 씨는 서울에서 사업을 경영하던 남편 음한수 씨와 결혼하면서 1976년 시댁인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로 귀농하였다. 농사에 관해서는 문외한이었던 박씨는 귀농 직후 벼농사를 짓던 시어른을 도와 농사일을 배운이후 남편과 함께 40년간 묵묵히 농사를 지어오고 있다
40여년 농사인생에서 만난 도라지/새로운 전환점 찾아! 처음부터 도라지 농사를 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은 도라지만을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ㅎㅎ. 매년 3만여평에 자식같은 도라지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우먼팜 웹진 4호에 인터뷰/ 명품 도라지 장인(匠人)을 찾아서! 이번 우먼팜지기 인터뷰에서는 2010년 새롭게 우먼팜에 입점하신 도라지에 대한 확신으로 원료생산부터 가공까지 한길농부의 까다로움을 더해 명품 도라지를 생산하고 계시는 이천의 길경농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언론에 소개된 우리농장/도라지 농부의 자부심이 있습니다. 신문에 소개되고 여러 언론에 나가면서 많이 소개되고 있어 찾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예전처럼 진득하니 좋은 도라지를 재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명품 도라지재배를 위한 노력을 하다보니 인증도 받게 됐네요~ 요사이는 정직하게만 농사 지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각종 인증절차에 우왕좌왕 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프로 친환경 농사꾼이 되었습니다.
2011 서울 국제 식품 산업대전! 이천시 대표로 참가했어요~ 2011 4월 26일 ~ 29일 일산 킨텐스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열렸습니다. 저희 길경농원도 경기 이천시를 대표해서 참가를 하였습니다 : )
농장 오시는 길! 자연이 숨쉬는 길경농원으로 오세요~ 꼭 도라지 사러 오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도시속 번잡스러움에서 벗어나 자연의 싱그러운 공기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저희 농원으로 놀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