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심겨진 다음에는..
전에 같으면.. 물호수를 들고 다니며 물을 한포기 한포기 주었지만..
요즘은.. 비닐멀칭하기전에.. 점적호수라고 하는.. 바늘같은 구멍이 일정하게 뚫려 있는
호수를 먼저 깔고서 멀칭을 합니다...
나중에 물을 줄 때는.. 메인 펌프를 틀기만 하면.. 자동으로 물이 들어가지요..
그래서.. 농장의 고추는.. 가뭄을 모르고 자란답니다...^^
부모님.. 전화할 때마다 지친 목소리셨는데..
이제는.. 한숨 돌리셨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