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집갔던 벌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꿀밤화분이 어제에이어 오늘도 들어오기시작


작년에 시집가더니 손주, 증손까지데리고 왔네~

작년에 만나고 올해도 만나게되어서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아카시아가 너무 잘 피어서 나혼자 즐기기는 아까웠는데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겁습니다.




청도로 시집갔던 봉이가 한달만에 새통 새옷으로 갈아입고

친정인 와룡봉장에 채밀차 왔네...

낮익은 장소,고향이니

어디 어느 곳 가면 무엇이 있는지 다른 봉이보다는 더 잘알지 않겠니~

와룡봉장에 있는 한 부진런히 풍밀해서 돌아갈 때

가벼운 마음으로 주인모시고 돌아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