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꿀만 알고 벌을 키우신 우리 부모님 자식 들 먹이는 심정으로 꿀을 떠서 고객에서 드립니다

오월이되면 아카시아꿀 뜨러 대구로 경기도로 강화도 까지 꿀을 뜨러 다니는 부모님 이제 그만 하시라 해도

아들 딸,손주들 먹이신다고 일흔 나이에도 힘들길 다니신다.

벌 텐트에서 한달 정도 생활을 하시고 오시면 많이 늙으신다.

그래고 할일 있는게 좋다고 하신다 울 부모님 이대로만 건강 하시면 좋겠다




올해 첫꿀 뜨러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가 다모였다.

마침 연휴라 양산 사는 두 아가씨네가 다왔다.

우리 아버님 어머님 두어깨가 어쓱 올라가는것 같다.

자식들이 다모여 꿀 뜨니 우리 아버님 천군 만마를 얻는 것 같단다

아까시아 첫꿀은 2드럼 반을 떴다, 또 빨리 병에 담고 스티커 붙여 꿀 기다리는

고객 댁으로 보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