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날아 온 토종벌! 올해 토종꿀 대박났어요~


초 봄 한창 벌새끼 받을때 우리 고로쇠 받는곳에 벌통을 하나 놓았더니 토 종벌 한통이 날아왔다, 벌통을 청소 해주고 또 군사가 많아지고 꿀이 들어 올때 집을 이어 주었더니 세상에 오늘 꿀을 가지고 왔는데 완전 대박이 났다.



고단한 양봉! 그러나 고되도 놓지 않으시는 프로정신의 부모님!


평생 꿀만 알고 벌을 키우신 우리 부모님 자식 들 먹이는 심정으로 꿀을 떠서 고객에서 드립니다 오월이되면 아카시아꿀 뜨러 대구로 경기도로 강화도 까지 꿀을 뜨러 다니는 부모님 이제 그만 하시라 해도 아들 딸,손주들 먹이신다고 일흔 나이에도 힘들길 다니신다.



첫 꿀 뜨는 날! 보물상자를 여는 것처럼 가슴이 두근두근~


한 해 첫 꿀이 잘 되어야 나머지도 풍년이 든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벌통을 열어보는 마음이 기대반 걱정반으로 두근반 세근반입니다.~



부지런한 꿀벌! 꽃들 사이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주위에 있는 꽃들이 벌들에게는 자연의 양식장입니다. 노오란 수세미꽃도 하얀 아카시아 꽃도 벌들이 오가는 일터랍니다.



전국을 누비는 양봉! 아카시아 꿀 뜨러 대구로 이사중입니다.


어제 저녁 아카시아 꿀뜨러 대구 성주로 이동을 했습니다 올해 는 저온 현상으로 벌이 잘자라지 않아 또 꽃도 늦게 피어 다른해보다 한 열흘 늦게 나가게 되었지요



벌이야기! 인류 역사와 함께 해 온 최고의 웰빙식품입니다.

벌꿀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BC7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스페인 동굴벽화에서부터 라고 추정된다. 고대 이집트(BC3200년경) 문자에서는 꿀벌의 모양이 왕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어 왔고 왕의 피라미드에도 꿀단지를 함께 넣어 벌꿀의 귀중함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