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정말 확연한 가을입니다.
청명한 하늘이 정말 높게만 느껴 지내요. 공기도 가을공기... 상큼하게 가을 냄새가 납니다.
오늘은 어머니와 홍장군 잎따기 작업을 했습니다.
이렇게 사과 주위에 있는 잎들을 따주면 사과들이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먹고 붉게 물들어 가겠지요.
홍장군은 후지와 흡사한 사과이지만 후지보다는 맛이 좀 덜합니다. 후지는 아직 수확을 하려면 멀었거든요. 그전에 그래도 후지의 맛에 가까운 맛을 내는 사과가 홍장군입니다.
올해는 추석에 맞추어 수확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에 홍장군 수확.... 기대가 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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