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좋고 해서 복분자의 밭으로 go~~~~


복분자 나무 밑에 파릇파릇 풀들이 자기들 세상을 만들어 놓았다


미안하지만 너희 들은 이곳에서는 살아갈수가 없구나~~~~


왜이리 풀들은 아무곳에서나 무성하게 자라는지..


복분자 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있는데 말입니다.


지난 겨울에 복분자 나무가 동해를 입어서 절반 밖에 못 건졌는데,


지난번에 눈과 추위에 또 다시 복분자 나무가


새싹을 티우지 못하고 죽은게 절반에 가까우니


바라만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래도 취위와 싸워서 이겨낸


복분자 나무를 보면은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다시 풀뽑기를 시작 합니다.




복분자 나무밑에 있는 풀입니다



하나하나 손으로 풀을 뽑아줍니다.



이렇게 풀뽑는 작업은 끝이 났지요...



저앙상한 가지에 쌔파란 새싹이 돋아 나서


초록의 물결이 되었으면 하네요



요런 모습으로 되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