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아버지께서.. 깨끗한 옷 입고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야.. 아직 젊고.. 지저분해도 괜찬지만..
아버지 만큼은.. 일하러 나가실때도.. 깨끗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
열심히 기도드리면 될까요?..
많이 힘들어 하시는데.. 제가 아직 여러가지 부족하니.. 여전히 하시던 일을 계속하셔야 하는..
죄송한 마음.. 착하고 말 잘듣는 아들이면 좋겠는데..
저도 모르게.. 툭툭.. 퉁명스레 말을 하는..
감자..아주 잘 여물었습니다..
저녁에.. 삶아 먹었는데요.. 부드럽고 분도 많고..
너무너무 맛있는 수미감자 입니다..
올해 감자농사.. 성공..
감자가 필요하신 가족님들께서는.. 얼른얼른 주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