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더덕을 수확했습니다..
새벽부터 서둘러서.. 한시간 떨어진 강림 더덕밭으로향했습니다..
도지를 얻어.. 계속 땅을 가꾸시더니.. 결국.. 유기인증을 받은 곳입니다..
밭 옆으로는.. 큰 냇가가 있구요.. 또.. 바위산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구요..
경치 좋은곳에서.. 좋은 농산물도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 새벽은.. 얼마나 춥던지요..
두꺼운 잠바를 꺼내입고 밭으로 향했습니다..
너무 멀어.. 풀을 제때에.. 못 매어줘서요.. 온통 풀밭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도..4년근 더덕이라.. 얼마나 더덕줄기가 실하던지요..
더덕도.. 캐다 부러진 곳에서 나오는 흰 액이.. 너무나 깨끗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