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우작업을 하던중 비가 내렀다
언제부터인지 비가 내리면 일하기가 싫어졌다
어릴때부터 날씨에 상관없이 일만 열심히 하시던 아버지를 따라하다보니
이제는 꾀가 생기는것같다
오늘은 무우을 작업하여 이팜과 정농생협에 납품을 하였다
올해 무우는 작년보다 많이 크고 모양도 예뻤다
그리구 무청을 잘 말려서 좋은 씨레기를 만들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 계획이다
언젠가는 농장에서 모든것을 판매하는 날이 올것을 믿는다
지금부터도 그것때문에 더 노력을 할것이다
하루 일을 끝내고 밤으로 홈페이지를 관리한다는것이 생각보다 힘이든다
지금 다니는 학교 공부도 해야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