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추밭 김을 매어줍니다..
배추가 더 크면.. 고랑에 들어가기 힘드니까.. 지금 풀을 뽑아주면..
다음에 자라는 풀들은.. 배추잎에 가려.. 크기가 어려워 지거든요..
요즘 비가 오지 않아.. 다행히 풀이 많이 없습니다..
여러가지로 감사한 일입니다..^^



배추가 잘 크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버지 여느해보다 더 신경을 쓰고 계시구요..
여느해보다 일찍 심어. 올해는 배추가 좀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농사는 하늘이 지어주시는 거라.. 우리의 노력여부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지만..
그 정성을 알아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배추야 배추야.. 잘 자라거라...



올해는 파도 좀 심었습니다..
파심고 조금만 신경써주면 되는데..매번 바쁜이유로..^^

그래서 유기농 매장에서 사다 먹으려니..에고 좀더 노력해서 심어먹어야지..^^
파밭도 풀을 잘 매어줍니다...

올해.. 봄.여름 농사는 이상기온으로 많이 힘들었는데요..
가을 농사는 잘 되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