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팩을 담근지 어언 3개월...
드디어 모발팩이 완성되어 개봉...!!!
일부는 스프레이에 담아 사용하기 시작했고.
나머지는 전부 작은 용기에 옮겨 담아 2차 저온숙성 들어갑니다.
처음 개봉하여 뚜껑을 열어보니...
약간의 알콜냄새와 약초냄새가 합쳐진 냄새...
즉 오가피주 비슷한 냄새로서 순간, 한모금 마셔보고 싶은 충동이 나네요~
모발팩을 처음 사용한 느낌은 무엇보다도 두피가 무지 무지 시원한 느낌이네요~
뿌릴 때 약간의 알콜 냄새와 약초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끈적임 없고 조금 시간이 지나 모발팩이 건조해지면 냄새는 전혀 나지 않더군요.
모발차 음용한지는 3개월정도로...
****에 힘이 **고 약간 **진다는 느낌정도 였습니다.
모발팩을 병행하여 좀더 많은 효과 보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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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발효된 모발팩은 진한 갈색을 띠고 있네요.
이곳 오팜지기님께서 알려주신 아이디어인 양파망이 없어 ..
건초망으로 담금주 입구를 막아서 완성된 모발팩을 스텐 그릇에 담고 ...
또한 오팜지기님의 아이디어인 페트병 깔대기를 사용하여
작은 용기에 담으니 무지 편하더군요~^^
혹시 찌꺼기가 들어갈까봐 커피 걸름망을 깔대기 안에 넣고 따랐습니다.
전체적으로 대략 4.5리터 정도의 모발팩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