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겨울준비/직접 기른 농산물로 김장 담그는 중!


어제 절여 놓은 배추로 김장담그기가 한창입니다.맏아들 내외에 손녀까지 오후에 북적북적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농장에서 직접 기른 것들이라 맛도 아주 기대됩니다.



든든한 후원자/농장을 찾은 손주들로 즐거운 한 때!


벌이 붕붕 소리를 내며 농장을 날아다니는데...할아버지가 일하는 농장이라 찾아온 딸과 손자들입니다. 와룡벌꿀 농원의 든든한 후원자들입니다.



야무진 고사리 손으로! 우리 윤아가 꽃을 심고 있어요!


아직은 어리고 작고 여린 고사리 손인데도 열심히 농장 한 켠에 할머니와 함께 사루비아 꽃씨를 심고 있습니다.아이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오랜만의 휴일! 우리 손주손녀가 농장에 놀러왔어요!


벌써 학교, 유치원 다니니 공휴일이 아니면 만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석가탄식일이라서 시간이 되어 농장에 왔습니다. 농장 식구들에게 인사도 하고, 버섯도 캐고, 즐거운 체험학습장이 따로 없습니다.



우리는 친구!똘이와 우석이는 동갑내기 절친!


농장 지킴이 똘이와 손자 우석이는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습니다. 우석이가 올해 7살이니 똘이도 7살이 되어가는군요.아직 우석이는 애비, 애미 그늘에서 자라는 어린 아이지만 똘이는 새끼를 5번이나 출산한 중년의 어미개입니다.



똘이의 식구들! 작은 녀석들 재롱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이젠 헤어질 시간이 가까이오니 내마음도 편하지 않네요. 이렇게 재롱을 부린는 녀석들~ 그러나 영원이 같이할수 없기에 마음이 더욱더 편하지 않습니다.



똘이의 순산! 모성애는 사람 못지 않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아직도 부모보호를 받을 나이.똘이는 어엿한 6마리 강아지의 어미가 되었습니다.행여 누가 가져갈 새라 애지중지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성애는 매한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