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닭의 사육기원은 약 2000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유입경로는 동남아시아에서 직접 도입되었거나, 중국 남부와 북부지방을 거쳐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900년초 경에 사육하였던 닭의 대부분은 재래닭이었으며, 닭은 집안의 큰일이나 손님 대접용으로서 최고의 건강식품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일합방을 전후하여 일본인들이 개량종을 보급하면서 재래닭은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래닭의 순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종닭 정보2/전통방식 그대로 자유방사로 건강하게! 병아리일때부터 주위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로 자유자재로 방사하여 기르고 있습니다. 특히 농장의 밭과 산의 풀과 벌레등을 잡아 먹으며, 산간지역의 추위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기르고 있습니다.
토종닭 정보3/외래품종과 구별되는 특징! 털 색이 일정하지 않은 수입닭과는 달리 토종닭은 회갈색 또는 황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부리와 다리색은 진녹색으로 성숙시 체구는 작고 다리가 가늘고 모양이 예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일반닭에 비하여 낮으며, 육조직이 단단하여 쫄깃쫄깃하며 감칠맛과 단백한 맛이 좋습니다.
자유방사로 자란 토종닭이 낳은 항생제 없는 건강한 유정란! 재래토종닭 유정란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영 유아들의 이유식에 좋으며 청소년 수험생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좋습니다. 날계란은 비린맛이 없고 고소해 성인남성들의 스테미너식, 여성에게는 건강미용식으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