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촉촉히 젖은 농장위에 싱그러운 어성초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언듯보면 모르시는 분들은 어성초인지 아닌지 모르시겠죠? ^^
비온 뒤 농장전경~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 7월 수확을 앞 둔 어성초 밭에 촉촉한 단비가 오랜만에 내렸습니다. 싱그럽게 물기를 머금은 어성초가 한층 건강하게 보이네요~
여름, 그리고 어성초~ 단비를 맞고있는 어성초를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비를 맞아 물을 머금은 어성초의 초록빛이 한껏 빛을 발합니다.
청초하게 피어난 수줍은 자태의 어성초꽃! 대게 6월말쯤이면 꽃이 다 떨어지는데 비오는 농장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단비를 먹고있는 어성초꽃이지만, 홀로 외로이 비를 맞고 있는모습이 조금은 애처러워 보입니다.
다년생 어성초! 수확 후 다시 자라는 모습이예요~ 어성초는 다년초로 이렇게 뿌리를 남겨둔채 추수를하면 금새 다시자라나 두번에서 많게는 세번까지 수확을 할수있습니다. 7월 추수중 새로 싹을 틔우는 어성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