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선교리에 자리잡은 신의터농원은 12년 전에 힘든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고향마을에 정착한 조용학, 김갑남씨 부부가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장이다. 농원 초기 마을앞 솔밭단지 문중산 빈터를 빌려 황토집을 짓고 마을 이름을 따서 ‘신의터농원'이란 문패를 달았다.
사람도 작물도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신의터농원 풀이 자라는 대로 계절이 변하는 대로 거스리지 않고 자연의 흐름 그대로 살아가는 신의터 농원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농장일기1/호박이 영그는 여름날에.. 요즘 나의 기상시간은 아침 여섯시이다. 원래 아침잠이 많아서 잠꾸러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슬며시 잠이 저만치 달아나기 시작했다.
농장일기2/그렇지님의 신의터농원 방문기 효소창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지을까를 의논하다가 점심때가 다 되어 상주에 있는 단지 님 댁을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단지님은 집을 지으면서 지하에 토굴처럼 창고를 지으셨는데 글 올리신 것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농장일기3/달새님이 찍어준 우리집 황토로 만든 우물가에 항아리가 옹기종기 그옆 텃밭엔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고 전래동화속에라도 들어 온 듯한 동심이 느껴지는 예쁜 산의터농원입니다.
농장일기4/비움이 본 단지네 집 풍경 금빛 햇살이 참깨처럼 오소소 쏟아지는 구월 스무날에 '톡'하고 퉁겨나온 콩깍지같은 마음으로 속리산 너른 품속인 보은 그리고 상주를 찾았다.
농장일기5/신의터 농원에서 축제를 신의터농원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오십니다. 농원 이곳저곳을 구경하시고 유기농으로 키우는 포도와 여러 작물들도 체험하시고, 다양한 맛도 즐기시고, 하나의 축제가 오늘도 이어집니다.
산골맑은 자연이 있는 곳 신의터농원으로 놀러 오세요! 농원방문을 위해서도 좋고 지나시는 길이라도 좋습니다. 언제든 방문하셔서 자연이 살아있는 동화같은 신의터농원에서 휴식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