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복분자주 담그는법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저희집에서 담그는 방법이니 조금씩 다르더라도

이해하여 주세요

복분자주 는 제철에 검붉게 잘 익은 농숙된 복분자로 담궈야

제맛을 낼 수 있고 입에 쩍쩍붙는 맛있는 복분자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복분자주는 독하지 않고 순하기 때문에 술을 못드시는 분이나

여성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아무리 좋은약도 많이 먹으면 독이되는법

적당히 먹어야 약이됩니다.

고창복분자의 효능을 살펴보면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전 복분자주를 한잔씩 먹고자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서 피로회복의 탁월함으로

몸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는 몸에좋은 신비한 요술같은 물입니다.

복분자주는 제철에 담궈두면 지인들께 선물용으로도 으뜸이고

1년내내 혈액순환재로 요긴하게 쓰입니다.




[복분자주 담그는법]

? 재료 : 복분자 10kg, 설탕 3kg, 소주 1.8L 15병 도수는 주량에따라 19도~ 25도

복분자주는 포도주나 매실주와 달리 과피가 얇기 때문에 높은 도수로 담그면 복분자 본래의 맛을 잃어버립니다.
용기는 항아리에 담그면 좋지만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궈도 됩니다.



복분자 10kg과 설탕3kg을 용기에 넣고 잘 저어줍니다.

이때 설탕은 달달하라고 넣은게 아니라 발효균의

밥을 넣는겁니다.

발효균이 설탕을 다 먹어버리면 설탕맛은 없어지고

발효를 돕습니다.



복분자는 특성상 바람과 접하면 곰팡이나 날파리가 잘 생기기 때문에

하루에 2~3번씩 주걱으로 잘 저어줘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엔 3~4일간 겨울철에는 1주일을 숙성 기간으로 잡아야 합니다.



복분자를 잘 저어주며 숙성 과정을 지켜봐야 됩니다.



복분자의 발효 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술냄새가 푹 납니다.



발효가 잘 된 복분자를 항아리에 면포를 넣고 담습니다.

면포는 복분자주 걸를때 편리성을 위해서 입니다.



발효가 잘 된 복분자 항아리에 소주 1.8리터 19도 15병을 넣고

잘 저어 밀봉을 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복분자주 담근 날짜로 2개월~ 3개월 사이에 걸러서

찌꺼기는 버리고 복분자주는 다시 항아리에 담아둬도 되구

병이나 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이나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고

바로 드셔도 되지만 6개월을 더 숙성 해서 드시면

정말 맛좋은 나만의 복분자주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