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막바지 오가피밭에는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고온 추출용 오가피 줄기를 채취하기 전의 또 다른 일입니다.
오가피 발효식품을 만들기 위한 오가피 수확이 그것입니다.오가피열매가 익기 전이지만 오히려 발효용재료로는 앞과 줄기와 꽃과 열매가 적절히 어울려 있는 시기인 지금이 적절합니다.
8월의 오가피농장 "무더위 속에 농장의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8월의 더위처럼 8월의 장마도 오락가락 길기만 합니다. 봄에 만들어 두었던 쉼터에는 이미 수세미넝쿨에 달려 물이 올랐고...,새 식구가 한 달 전 들어왔는데 이름이야 있겠지만 이 녀석은 자유롭고 활달한 '촌개'입니다.
5월의 오가피농장 "논에 모내기도 하고, 오가피도 한껏 물이 올랐습니다. " 우리오가피밭입니다.무성할대로 무성하여져 고랑사이 헤집고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싱싱한 요놈들이 가을이면 튼실하여져 우리 '운흥동천오가피즙'이 됩니다.
4월의 오가피농장 "오가피순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 오늘은 마을엄마들을 모셔다가 오가피짱아찌용의 순을 채취하였습니다. 몇 분들이 도와 주셔 일하기가 수월하네여..밭은 넓고, 새순은 건들지 않고 조심스레 따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채취작업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4월의 오가피농장 "파릇파릇~ 뽀오얀 오가피 잎차 따는 날!" 우리 운흥동천 오가피농장에 4월은 무르익고 있습니다. 작년 수확하며 베어내었던 오가피밭에는 푸르고 여린 순들이 소복하게 돋아나오고 있습니다.하루 온종일 농장작목반 분들과 오가피 차로 쓸 여린 잎들을 함께 땄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을 위해 생산설비를 증축했습니다. 생산을 도와줄 공장의 농민가족도 새로 늘었고, 우리 오가피를 찾으시는 분들의 성원과 주문물량을 따라가기 위해, 생산설비도 더 늘렸습니다.이제 하루 총생산량이 상당하여졌습니다.
오래전 부터 계획했던 약초하우스를 짓는 중입니다. 파이프등 자재를 한 차 실고 왔습니다. 오래전에 계획해왔던 운흥동천오가피농장의 약초하우스를 짓는 공정입니다. 농장작목반의 약초전시관,약초차음료 약초시음장등의 용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