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액은 강원도,지리산 청학동 심지어 울릉도까지 많이 알려졌습니다만

제주도에서는 고로쇠나무가 있느냐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과연 맛이 있을까 하시는 반문까지....
저희 제주도에서 나오는 제주한라산 고로쇠가 맞구요,

제주고로쇠는 타지역과 달리 단맛이 강하구요, 청정제주에 걸맞게 맑은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수액채취 대장이신 아버님의 특별한고집 " 수액은 당일채취해야된다,채취해서 보관했다가 보내는 짓은 하지마라 " )

또한 돈벌이에 급급해서 시쳇말로 막물수액은 배송하지마라 채취를 않하면 안했지 이미지 흐리는 짓은 하지마라는

대장님의 말씀에 마지막수액은 고로쇠수액 비누로 만들었구요 채취는 아쉽지만 일찍 마감을 했답니다.






고로쇠 채취현장! 조금씩 귀하게 모으는 수액입니다.


현장답사 했을 당시 풍부한 고로쇠 수액량을 확인한 바 있지만 전부 채취하는 것은 나무를 죽이는 일이기에 한정된 양만을 조금씩 채취하고 있습니다.



2009년 고로쇠 채취! 한방울 한방울 귀한 자연의 선물!


고로쇠는 수도꼭지 처럼 콸콸 쏟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무의 생명과도 같은 수액이기에 한 방울씩 조금씩 모아지는 귀한 선물입니다.



고로쇠 채취현장에 국립산림과학원 학사님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한라산 고로쇠는 저희 뿐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비상한 관심의 대상입니다. 그동안 제주에서는 고로쇠 채취가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고로쇠 상품화가 가능해 졌기 때문입니다.



한겨울 추위도 잊은 채! 귀한 고로쇠를 모으는 중!


고로쇠에 수액채취관을 따라 한 방울씩 떨어지는 수액이 보이시나요? 고로쇠 수액 채취하는 것은 어려운 인내의 작업입니다.



2년생 고로쇠 나무! 재배생산에 성공했습니다.


고로쇠 나무는 재배하기 어렵다고 인식되어 왔으나 저희 농장에서 첫 재배에 성공하고 이전보다 대량 상품화가 가능해 졌습니다.



고로쇠 나무가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2012년 새해 첫 사진입니다. 고로쇠 나무에 파릇파릇 잎이 무성하네요. 고로쇠 재배 성공 이후 너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수령 100년된 고로쇠 수액! 한라산 고로쇠 첫 판매에 주문폭주!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해발 400m 목장지대. 지난달 20일부터 수령이 100년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 자생 고로쇠나무에서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