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처음 사과농사를 지은 해가 2003년이었다. 원래 농장은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8대째 남전리에서 농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그는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농사 짓는 것을 보고 자랐다. 처음에 그가 아버지 농사를 이어받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는 농사를 반대했다. 힘들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결국 아버지를 설득하고 사과농장을 물려 받았다.
사과망태기 일본 연수를 다녀오다!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농업기술도 다양하게 변모하고 진보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유기농법은 가장 자연에 가까운 상태의 수확물을 얻기 위한 노력이며 이를 위해 여러 나라에서 이를 위한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실천하고 있어 이러한 농업기술을 보기 위해 조프로가 직접 가보았습니다.
조프로는 나의 가족을 사랑합니다. 외롭고 고독한 직업, 농업..... 힘들 때도 많았고, 농업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다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조프로와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조프로는 그런 나의 가족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