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강면 남전리에 있는 사과망태기농장, 젊은 부농을 꿈꾸며, 신세대 프로농사꾼을 자처하는 조규표씨가 운영하는 농장이다.

프로농사꾼을 자처하면서 농사를 즐기고 좋아하는 그는 망태기의 풍성하고 친근감드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신세대 농사꾼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 농장 이름을 ‘사과망태기 농장'이라고 지었다.







그의 농장은 5천평이다.

수확할 수 있는 사과나무가 2,500평 나머지는 개간했다.앞으로 6,000평까지 농장을 늘리는 것이 꿈이다.
특히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사과는 5년째 저농약 인증을 받았다.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직접 과수원 경영을 시작한 그는 관행농업을 해오던 부친과는 다른 IPM(병해충종합관리)와 친환경농법을 추구했다.

그는 친환경농법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면서, 그 노하우를 습득한 후 과수원에 적용해 그 효과를 거뒀다.

이후 지역 사과농가들을 규합해 친환경사과연구회인 ‘그루터기'를 조직해 친환경농업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IPM(사과 병해충 종합관리·Integrated Pest Management)기법을 도입 미생물과 병해충의 천적, 퇴비를 적극 활용 재배한 ‘사과망태기'는 비타민 C와 무기염류가 풍부해 소비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식물성효소배양액을 이용 생산된 ‘사과망태기'는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 바로 먹을수 있고 지력이 좋고 유기물이 풍부해 과육이 단단할 뿐 아니라 저장성도 높다.






조 대표는 “진심으로 고객을 대하는 것만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의 품질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그의 지론에 따라 배송된 상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무료로 교환을 해준다.

철저한 사후서비스로 조 대표의 농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재구매 확률이 높으며 입소문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해주는 효과까지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