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하우스

복분자,오미자

오미자,오미자원액

 
 

 

오미자 밭,3월 봄기운이 완연한 농장에 오미자 심기가 한창!


오미자 - 오미자,복분자 심기

오미자,복분자 심는 면적을 늘려 3월 부터 밭만들고 심기 시작했는데

비오는 기간엔 땅도 말라야 하고 오미자,복분자, 뿐만 아니라

오디도 심다보니 지난 주말 까지 한달 넘게 심었습니다.



오미자 심는 간격은 포기당 30-40cm 간격으로 심으면 됩니다.



오미자 심을 곳에다 구명을 뚫고 물을 충분히 준 후 한포기씩 심어주면 됩니다.

오미자 심은 포기마다  흙을 떠부어  뿌리가 잘 내리게 하고  바람에 비닐피복이 날라가지 않게합니다.



오미자는 다년생으로 한번 심으면 8년이상 수확하므로 처음심을때

계획을 잘 세워서 심어야  관리하기에 좋답니다.



다음날 이번엔 복분자를 심으러 갑니다. 오미자나 복분자 심을때 반드시 물을 주면서 심어야 하므로

개울이나 도랑이 멀면 물탱크를 차에 싣고 물을 실어 다닌답니다..   



복분자도 오미자와 마찬가지로 비닐을 피복하고 구멍을 뚫고 물을준후 심는답니다.

복분자는 오미자 보다 뿌리 활착이 잘되므로 오미자 보다 심기가 수월합니다.



한사람이 복분자 모종을 한포기씩  비닐위에 놓아 주면 나머지 분들이 심으며 따라 갑니다..

저희가 17년전 처음 시골로 내려 왔을때 부터  "이젠하우스" 일을 도와 주시는 고마운 분들입니다.



연세들이 있으셔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짠한데 그래도 젊은 사람들 보다 

열정적으로 일도 잘 하시고 건강한 모습들을 보여 주셔서 오래도록 함께 지내고 싶은 마음 입니다. 



복분자 또한 심어준 후 포기 위에 흙을 떠부어 뿌리가 잘 내리고

바람에 비닐 피복이 벗겨지지 않도록 해 줍니다.  



오미자는 덩굴성 식물이므로 오미자 심은후에는 지주대인 파이프를 세우고

철사로 지주대를 매주어 비바람,태풍에 견딜수 있도록 단단하게 설치해 줘야 합니다.



파이프로  오미자 지주대를 세운후 잘 서있도록 가로 세로 철사줄을 얽어 매서

지주대가 흔들려 오미자가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히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오미자 지주목은 2m 50cm로 준비 했는데 너무 높으면 따기가 힘들고

너무 낮으면 수확량이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오미자골 간격은 보통 2m 50cm 정도로 하는데 저희는 심는 면적이 많아

관리하기 편하도록 3m 간격으로 망을 지었습니다.



심어놓은 오미자 복분자를 보니 벌써 조그만 새싹들이 돋아나고 잇었습니다.   

올해는 하늘의 도움이 있어 풍년 농사를 지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