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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열매,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농장을 채워갑니다.


오미자 농장 - 6월 26일

산속의 푸르름에 맞춰 오미자 열매의 모습도

푸르른 자태가 드러나기 시작했어요.

꽃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매맺고 커져갑니다.



오미자 덩굴은 뭐든 감고 올라갑니다.

그래서 오미자 줄기를 일일이 감아줘야 한답니다.



오미자 포기 밑에 무수히 올라오는 싹들을 제거해 줘야만

먼져 올라간 줄기로 영양이 공급돼

오미자 열매가 굵어지고 품질이 좋아 진답니다.



줄기들을 감아주고...



너무 많은 잔가지는 솎아내고...



밑둥에서 올라오는 새싹들은 제거해

이미 자란 줄기들이 더 실하게 한답니다.



친환경 재배하므로

풀약을 칠수 없어 바닦에는 부직포를 깔아

잡풀을 제거합니다.



부직포를 깔아도 틈새로 올라오는 잡풀들이 있는데

일일이 손으로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잡풀로 가는 영양성분을 오미자에게 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잡풀의 생명력이 강인해서 조금만 틈이 있어도 그 사이로 자라나는데

오미자 밭에 거름이 많아 조금만 지나도

쑥쑥 자라서 풀뽑기에 애를 먹어요.



밑에 올라오는 잔가지는 제거를 해야 기존에 올라간 줄기로만 영양이 공급돼

좋은 오미자 열매가 된답니다.



9월초 붉은빛의 오미자로 다자라면 다섯가지맛 -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6월 25일 사진으로 보는 열매 모습입니다.



어떤 송이는 크고 실하고

어떤 송이는 작고 볼품없고..



작은 송이로 자라는 열매...



길다랗게 자라는 열매...



작은 포도송이 같이 생겼어요...



오미자가 좋은 이유는 유기산이 다량 들어있는데

노화방지 물질인 천연구연산이 매실보다 더 많이 들어 있어요..



오미자는 유기산을 다량 함유하여 새콤 달콤한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여름 갈증날때 마셔보는 오미자차..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어요.



요즘에 많은 분들이 이젠하우스에서 급속 냉동중인 생오미자를 구입해서

오미자차를 담고 있는데

오미자 설탕 절임시 꼭 주의할 사항은 여름엔

오미자를 설탕에 절여 2-3일에 한번씩

잘 져어주고 보름만에 떠야 최상의 오미자 원액이 탄생합니다.

보름이상 지나면 잡균이 번식해 맛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천주산 속에서 재배하는 친환경 오미자의

새콤 달콤한 맛을 즐겨보세요.

이젠하우스에서 좋은원료로 제대로 만든 오미자차로

더운 여름을 이겨 보세요.

분명 여름철 최고의 음료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