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감이 식초가 되는데에는 1년이 넘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이젠하우스에서 만드는 감식초는 자연이 준 감 그대로 어떤 것도 첨가하지 않고 순수하게 감물 100%로 감식초를 만들고 있습니다.
감식초가 전통옹기에서 자연 그대로 숙성되어 갑니다. 감식초가 옹기속에서 숙성되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옹기속 감식초에 하얀막이 형성된 모습은 자연발효 현상에 의해 초산막이 형성된 것으로 초산막은 감식초에 다른 균들이 들어가지 않고 잘 숙성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감익는 마을,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 가면서 마을에 감도 익어 갑니다. 굵은 감은 깍아서 곶감만들고 작은 재래종 감으로는 감식초를 담는 답니다. 감식초는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고 자연에 의해서 생산된 감으로 자연이 발효시켜 만들어지는 자연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