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농사가 잘되었습니다. 기르는 내내 농약 한 번 치지 않은 무농약 친환경 복분자라서 정성도 많이 들였고,고생도 적지 않았습니다. 농부의 정성을 아는지 자연도 보답을 해주나 봅니다. 탐스럽고 알알히 잘익어 보람이 더욱 크네요. 특히 산꼭대기 복분자 밭에 햇살이 더 잘드나 봅니다. 산위에 복분자 밭부터 익기 시작 했습니다.
복분자 생과 수확철,일교차가 커 당도 높고 품질이 뛰어납니다. 복분자 생과 수확철이 되었습니다. 이곳은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크다 보니 다른곳보다도 당도가 높고 맛좋은 품질의 복분자가 생산됩니다.
복분자가 익어가는 계절, 이젠하우스의 모습입니다.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무농약 복분자가 익어가고 있는 복분자밭은 해발 913m의 공덕산 천주봉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속이라 산이슬 먹고 자라는 복분자인데 기온이 낮아 익는 시기가 늦답니다. 산속이라 밤낮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품질이 좋습니다.
복분자 꽃이 지고 열매가 열리기 까지. 복분자는 다른 농작물과 달리 손이 많이 가지 않고 관리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재배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하지만 따가운 가시때문에 수확철에는 애를 많이 먹지요. 풍년농사는 하늘의 도움 없이는 어렵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복분자 밭, 잡초제거가 한창입니다. 복분자 밭, 잡초제거가 한창입니다. 농약을 치지 않기에 올라오는 잡초들을 일일히 사람의 손으로 제거해 주고 있습니다.그래도 금새 고개를 드는 잡초들의 생명력은 참으로 끈질기네요. 농부와 잡초의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복분자 밭에 새순이 파릇파릇- 나오기 시작하네요. 복분자는 새순이 올라오고 5월 중에 꽃망울을 맺습니다. 복분자 중에는 가시가 달린 복분자와 가시가 달리지 않은 복분자가 있습니다. 이젠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는 복분자는 가시달린 복분자로 가시가 없는 복분자보다 당도도 높고 맛이 더 좋습니다.
복분자, 올해는 더 많이 심어 정성을 들여 보려합니다. 복분자 밭에서 무럭무럭 자라줄 복분자를 열심히 심고 있습니다. 복분자를 심는 일은 손도 많이 가고 정성도 필요하지만 잘 자라서 예쁜 열매를 맺어줄 것을 생각하면 힘든 줄도 모르고 일하게 된답니다.
복분자 담는 상자에 물총새가 새끼를 낳았네요. 복분자가 익어가는 계절이 되어서 복분자를 따기 위해 상자를 가지러 갔습니다. 복분자를 담을 상자안을 자세히 보니 이제 막 솜털이 나기시작한 물총새 새끼 4마리가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조그마한 물총새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나서 다시 농장에 놀러와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