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네농원에서 올해 감자를 심었다고 했었죠^^
어제와 오늘 감자밭에서 하루종일 쪼그리고 앉아서
감자의 붓을 하였지요...
이틀 동안 입에 베인말...
" 아이~~ 코 허리야 다리야"
를 연신 내뱉으며 마무리를 하였지요^^
무럭무럭 잘자라서 토실토실한 감자를
많이 많이 달고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오디밭과 복분자 밭을 둘러보았지요...
복분자는
입들이 무성해지고 꽃망울을 맺을 준비를 하고 있더라구요^^
오디나무를 보는 순간 넘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돌아보지 못한 사이 오디의 열매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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