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또 무슨 상황 ?. 보이시나요 , 달팽이의 껍질 ..
가을에 퇴비로 민들레 밭에 뿌려놓았던 달팽이의 껍질안에 민들레가 자리를 잡았네요 .
민들레가 육식이었나 ? 하하 ; 민들레 채취하다 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
그래도 덕분에 꽤 웃었어요 .^^ 이민들레에는 콘드로이친 이 들어 있으려나 ~?
제조과정
1 단계 : 민들레 꽃이 풍성하고 민들레의 성분이 가장 좋은 때를 선택해 채취를 시작 합니다 .
민들레는 생명력이 강하여 뿌리가 조금만 남아 있어도 다시 그 자리에 꽃을 피우는데요 .
1 년에 3~4 번 채취를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
뿌리에 좋은 성분이 가장 밀집해 있으므로 뿌리 위주의 채취를 해야 하죠 .
2 단계 : 채취한 민들레를 깨끗이 세척합니다 . 농약이나 불순물이 아닌 흙을 씻어 내기 위함이죠 .
그다음 민들레를 1 차 자연건조를 시킵니다 . 따뜻한 햇빛이 들 때를 이용해 1~2 틀 동안 건조를 시킵니다 .
그 다음 우리 따슴이 건조기를 이용해 마지막 완전건조를 시킵니다 . (20~22 시간 )
3 단계 : 건조된 민들레를 부직포에 넣고 한약재를 첨가 합니다 .( 대추 , 감초각각 0.5%)
부직포에 잘 싼 민들레를 증탕기에 넣고 꼭 잠급니다 . 잠그고 15 시간동안 푹 ~ 끓입니다 .
중간중간 이상이 없는지 확인 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사장님 잠도 잘 못주무세요 ㅠ
그렇게 다음날 아침이 되어 다시 한번 가열을시켜 진액을 뽑아 냅니다 .
하나 하나 손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니에요 .
그렇게 뽑아내고 자체 검사를 실시 하는데요 . 진액에 향 , 맛 , 농도 등을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