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이 동상면 산골에 산지 이제 64일 쯤 됩니다.^^

이곳 동상면도 이제 겨울준비가 한창입니다.

늦가을에 따서 감덕에 널어놓은 감도 이제 조금씩 곶감이 되어갑니다.



동상면사람들 식구들이 곶감 상태를 보며 만족스러워 합니다.




이곳 곶감은 그저 널어놓고 말리기만을 기다리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합니다.

12월 말쯤이면 아주 달고 맛있는 곶감을 먹을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번주에 김장을 담궜습니다.
배추밭에는 아직 뽑지 않은 배추가 꽤 많습니다.




이날 한 200포기 정도 담은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어머님들이 분주하게 일하셨답니다.





싱싱한 배추김치에 굴을 싸서 먹으니 맛이 아주 끝내주더군요.^^

어머님들,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이제 이곳 동상면의 겨울바람이 점점 매서워지네요.

다음에 또 뵙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다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