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을 만들기 위해 감을 깎아 감덕에 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직접 손으로 감을 다 깎는 집도 있지만 오이사님 댁은 감깍는 기계 도움으로 일이 좀 수월합니다.



고종시의 특징은 아주 크진 않지만 씨가 없고 아주 달아서 곶감으로 해먹으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고종시를 구별하는 법! 위 꼭지가 "V"자 홈이 두 개 예쁘게 파져있는 것입니다.




감덕에 걸린 탐스러운 감들을 보며 미소 지으시는 마을 어르신의 표정이 무척이나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