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들여다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그 생각에 따라 진화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농업도 마찬가지 내가 가졌던 혹은 우리사회가 당연한 거라 믿고 있는 것들이
하나 둘 더 나은 개념으로 옮겨가는 현장을 만나면 세상에 그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다.
농장지기의 꿈!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농사를 짓자!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농업입니다. 가족의 건강 때문에 유기농업을 시작했어요 . 포도 같은 경우도 어머니께서 식이요법을 하시면서 건강이 좋아지시는 것을 보고 포도재배를 결정했습니다.
행복한 주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 그리고 우리 가족! 농장이 있는 속실리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있구요.. 주말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있고 싶어서 윤희엄마에게 농장에 들어가자고 하니.. 생긋!! 웃으며.. 그래요 가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