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어느한때보다도 구제역 파동이 시끄러웠어요

하지만 이 지역은 구제역이 발생치 않아 농민들이 시름을 덜수 있었습니다



올겨울에 새끼 송아지 3마리가 태어나 지금은 총 7마리를 먹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 송아지들을 보며 그 뿌듯함을 만낌합니다



항상 저만 가면 밥주는줄알고 고개를 쑤욱 내밀고 바라봅니다

어제는 새끼송아지 2마리를 묶어 송아지방으로 입식하였어요



밤새도록 어미가 송아지를 찾고 송아지가 어미를 찾는 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어미자식간의 정도 사람못지 않나 봅니다

바로 옆에 입식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쉬지않고 울어댑니다.

다음에는 예쁜 송아지 사진좀 보여드릴께요 ㅎ

사료좀 더 갇다가 주어야 하겠네요 ~^^*